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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군

현명한 간부 예비군 되기: 훈련 시간 줄이고 수고비 받는 비결!

 

예비군 훈련, 간부들은 어떻게 받을까? 전역 후에도 이어지는 예비군 훈련, 간부 출신은 어떤 훈련을 받고 어떤 혜택이 있을까요? 궁금증을 시원하게 해결해 드립니다!

 

군 복무를 마치고 사회로 돌아온 예비역 여러분, 다들 잘 지내고 계신가요? 😊 전역의 기쁨도 잠시, 우리를 기다리는 건 바로 예비군 훈련이죠! 저도 처음엔 '훈련은 또 언제 가야 하나', '병사 때랑 똑같나' 싶어 막연한 불안감이 있었어요. 특히 간부로 전역하신 분들은 병사들과 훈련 방식이 다르다는 이야기에 더 궁금증이 많으실 텐데요. 이 글을 통해 간부 예비군 훈련에 대한 모든 궁금증을 해결하고, 현명하게 훈련을 관리하는 방법을 알려드릴게요!

 

간부 예비군 훈련, 기본부터 알아볼까요? 🤔

간부 예비군 훈련은 병사와는 조금 다른 체계로 운영돼요. 전역 후 1년차부터 6년차까지는 모두 28시간의 훈련을 받는 것이 기본이랍니다. 혹시 동원지정이 되면 병사와 똑같이 2박 3일 동원훈련을 받게 되고요. 하지만 동원미지정이라면 2박 3일 입영 동미참훈련을 받게 됩니다. 만약 동원훈련을 받지 못했거나 입영훈련에 불참해서 입영하는 부대에 사정이 생기면 '4일 출퇴근 동미참훈련'을 받게 되는데, 이때는 총 32시간으로 하루가 더 늘어난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 알아두세요!
해군이나 공군 간부 출신이라면 거주 지역에 따라 멀리 이동해서 훈련을 받아야 하는 경우도 있어요. 예를 들어 수도권에 사는 해군 예비역이 강원도 동해시에 있는 1함대 예하 부대로 갈 수도 있다고 해요. 하지만 다행히 수도권 거주 해군 간부들 중 상당수는 평택의 2함대나 인천의 인천해역방어사령부 등 서울 근교로 지정되기도 합니다.

 

간부 예비군의 특별한 훈련, '소대장/부동대장' 📊

간부 예비군 중에는 좀 더 특별한 훈련을 받는 경우가 있는데요. 바로 '소대장'이나 '부동대장'으로 임명되는 경우예요. 기동대 한정으로 부대대장(대위~소령 전역자)이나 지역예비군의 부중대장, 소대장으로 임명되면 작계 전·후반기, 소집점검 전·후반기 총 20시간만 훈련을 받게 됩니다. 게다가 수고비도 받을 수 있다는 사실!

제가 아는 분도 간부 출신인데, 이 소대장 직책을 맡아서 훈련을 받으시더라고요. 동대장을 도와 훈련 준비를 하기도 하지만, 2박 3일 꽉 채워서 받는 동원훈련보다 훨씬 편하다고 하시더라고요. 반나절 작계 훈련에 참여하면 수고비로 6만 5천 원을 받는다고 하니, 완전 꿀 아닌가요? 물론 한 동대에 1년에 한자리 날까 말까 하는 귀한 자리이긴 하지만요! 할 수만 있다면 정말 최고의 선택이라고 생각해요.

예비군 직책별 훈련 시간 비교

구분 훈련 종류 훈련 시간 (연간) 비고
일반 간부 (동원지정) 동원훈련 (입영) 28시간 (2박 3일) 병사와 동일
일반 간부 (동원미지정) 입영 동미참훈련 28시간 (2박 3일)
일반 간부 (불참/사정 시) 출퇴근 동미참훈련 32시간 (4일) 하루 추가
소대장/부동대장 (기동대 한정) 소집점검 및 작계훈련 20시간 수고비 지급 (6만 5천 원/반기)
⚠️ 주의하세요!
소대장 직책을 맡더라도 1차 보충훈련을 넘기게 되면 해임되어 일반 간부 훈련을 받아야 한다고 해요. 힘들게 얻은 꿀보직(?)을 놓치지 않으려면 훈련에 꼭 참여해야겠죠?

 

간부 예비군, 이런 궁금증도 해결해 드릴게요! 🧮

간부 예비군 훈련에 대해 궁금한 점이 또 있으실 것 같아서 몇 가지 질문과 답변을 준비해 봤어요. 제가 직접 겪었거나 주변 지인들에게 들었던 내용을 바탕으로 쉽게 설명해 드릴게요!

📝 예비군 편성 연령 계산 공식

편성 연령 = 전역 시 계급에 따른 예비군 편성 연령 (만 나이)

예시를 통해 더 쉽게 알아볼까요?

계산 예시: 중위로 전역한 김예비 씨

1) 중위는 만 43세까지 예비군으로 편성됩니다.

2) 김예비 씨가 20세에 임관하여 23세에 중위로 전역했다면, 앞으로 20년간 예비군 훈련을 받을 수 있는 거죠!

→ 최종 결론: 김예비 씨는 전역 후 만 43세가 되는 해까지 예비군에 편성됩니다.

🔢 예비군 편성 연령 계산기

계급 선택:
현재 나이 (만):

 

여성 간부 예비군, 그리고 계급 정년 👩‍💼👨‍💻

예비군하면 보통 남성들만 생각하기 쉽죠? 하지만 여성 간부 출신 예비군에 대한 이야기도 빼놓을 수 없어요. 일반적으로 예비역 여군은 예비군 훈련이 없어요. 왜냐하면 현역 복무를 마치고 '전역'이 아니라 '퇴역' 처리되기 때문이죠. 하지만 2011년부터는 퇴역 예정 여성 간부가 '굳이 사서 고생하려고' 예비역 지원을 하면 예비역으로 전역할 수도 있답니다. 만약 예비역으로 전역했다면 당연히 동원 훈련도 받게 되고요. 출신 병과에 따라 예비군 읍/면/동대장도 될 수 있다고 하니, 정말 대단하죠!

📌 알아두세요!
계급 정년을 넘겨서 전역했거나, 만 41세가 넘으면 자동으로 보류자가 되어 훈련을 받지 않습니다. 또한, 본인의 지원 없이 임용되거나 간첩을 잡아 특진한 하사(병장에서 특진)는 일반 병 전역자와 동일하게 예비군 자원으로 편성되어 훈련도 병 예비역과 똑같이 받아요.

 

실전 예시: 김OO 대위의 예비군 훈련기 📚

제 친구 중에 대위로 전역한 김OO 씨의 실제 예시를 들어볼까요? 김 대위는 2022년에 전역해서 첫 예비군 훈련을 앞두고 있었어요. 처음에는 동원지정이라 2박 3일 훈련을 가야 한다고 해서 잔뜩 긴장했죠.

김OO 대위의 상황

  • 직전 계급: 대위
  • 전역 년도: 2022년

예비군 훈련 과정

1) 첫 해: 동원지정으로 2박 3일 동원훈련 대상 (28시간)

2) 하지만 연말에 동대에 문의하여 소대장 자리가 남아있다는 것을 확인하고 신청!

최종 결과

- 훈련 시간: 연간 20시간 (소집점검 4H, 작계훈련 6H x 2회)으로 변경!

- 혜택: 훈련 실비 6만 5천원씩 두 번, 총 13만원 수령!

김 대위는 운 좋게 소대장 직책을 맡게 되어 훨씬 편하게 예비군 훈련을 마칠 수 있었다고 해요. 역시 아는 것이 힘이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혹시 간부 출신이시라면 연말, 연초에 동대에 연락해서 소대장이나 부동대장 TO가 있는지 문의해보시는 것도 좋은 방법일 거예요!

 

마무리: 간부 예비군, 현명하게 대비해요! 📝

오늘은 간부 예비군 훈련에 대해 자세히 알아봤어요. 병사들과는 다른 훈련 체계와 간부만의 특별한 기회(소대장/부동대장 직책!)까지, 생각보다 유익한 정보가 많았죠?

전역 후에도 이어지는 예비군 훈련, 귀찮게만 생각할 수도 있지만 우리 모두의 의무이자 나라를 지키는 중요한 역할이라는 점 잊지 마세요. 이 글이 여러분의 예비군 훈련을 이해하고 현명하게 대비하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혹시 더 궁금한 점이 있다면 언제든지 댓글로 물어봐주세요~ 😊

💡

간부 예비군 핵심 요약

✨ 훈련 시간: 기본 28시간 (동원/입영 동미참), 불참 시 32시간 (4일 출퇴근 동미참)
📊 특급 꿀팁: 소대장/부동대장 직책 시 연간 20시간 훈련 & 수고비 혜택!
🧮 편성 연령:
하사(40세), 중사/소령(45세), 중/대위(43세)까지
👩‍💻 여성 간부: 기본 훈련 없음 (퇴역), 원할 시 예비역 지원 가능

자주 묻는 질문 ❓

Q: 간부 예비군은 병사보다 훈련 시간이 짧나요?
A: 병사들과 동일하게 1~6년차는 연간 28시간이 기본입니다. 다만, 특정 직책(소대장/부동대장)을 맡으면 20시간으로 줄어들 수 있어요.
Q: 소대장 직책을 맡으면 훈련비를 받을 수 있나요?
A: 네, 소대장 직책을 맡아 전·후반기 작계훈련에 참여하면 실비로 6만 5천 원씩 총 13만 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Q: 해군/공군 간부도 육군 부대에서 훈련을 받기도 하나요?
A: 아니요, 해군/공군 간부는 해당 군의 예비군 부대에서 훈련을 받습니다. 다만 거주지에 따라 멀리 이동해야 할 수도 있어요. 해군 의무직별 간부는 대부분 해병대 부대로 가기도 합니다.
Q: 여성 간부는 예비군 훈련이 없나요?
A: 일반적으로는 없습니다. 현역 복무 후 '퇴역' 처리되기 때문이에요. 하지만 2011년부터는 본인이 원하면 '예비역'으로 전역하여 훈련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
Q: 계급정년이 지나면 예비군 훈련을 안 받나요?
A: 네, 계급 정년을 넘겨 전역했거나 만 41세가 넘으면 자동으로 보류자가 되어 훈련을 받지 않습니다.